베트남 하노이첨단기술대학교 마인드강연

[멘트]

베트남 IYF가 지난 27일 하노이 첨단기술대학교에서 마인드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베트남 IYF 하노이 지부는 작년 MOU를 체결한 하노이 첨단기술 직업전문대학교와 행사를 준비해왔고, 부총장이 총장의 위임을 받아 행사준비 및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날 학교 측은 개교 68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개최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응곡 뜨랑 수앙 / 하노이 첨단기술 전문대학 부총장

 

오후 230분부터 시작된 행사. VTV 국영방송을 비롯한 여러 언론의 취재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천 명의 대학생들은 야외 캠퍼스 광장에 설치된 문화체험 부스를 돌아본 후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곧이어 태국 월드캠프 강연을 마친 박옥수 IYF 설립자가 학교에 도착했고, 학교 측은 바쁜 일정 중에도 자리를 함께해준 박옥수 IYF 설립자를 환영했고, 취재진 또한 서로 앞 다투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IYF 측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이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또 베트남 음악학교 합창단의 클래식 공연도 무대를 빛냈습니다.

 

박옥수 IYF 설립자는 이날 사고의 중요성을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펼쳤습니다. 참외를 호박 뿌리에 접붙여 큰 수익을 얻은 한 농부 등의 예화와 함께, 현재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국가 발전을 위해 발전시키기 위해 IYF 마인드육을 적용시키기로 한 것, 에스와티니 국왕 비서실장이 마인드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를 시찰한 후 영국 왕실학교보다 뛰어나다고 평가한 사례를 들어, 마인드 강연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어진 환경과 한계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욕구를 절제할 수 있게 되는 교육을 받으면 베트남 청소년들이 세계 최고의 학생들이 될 줄로 믿는 다며 강연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응우웬 란 끄엉 / 고고학 교수

 

강연 후에는 총장을 대신해 부총장이 박옥수 IYF 설립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부총장 및 교수진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부총장은 IYF와 학교 간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겨 학생들에게 마인드교육을 하는 기회를 늘려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옥수 IYF 설립자가 다시 학교를 방문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전했습니다.

이에 박옥수 IYF 설립자는 "전 세계 학생들이 마인드교육 등 IYF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밝게 바뀌는 것이 정말 소망스럽고 행복하다앞으로 학생들에게 정기적인 마인드교육을 하도록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지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베트남, 물질적 성장에 꼭 뒤따라야 할 정신적 성장에 IYF 마인드교육이 원동력으로 작용하리란 기대가 큽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