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세계문화엑스포

[멘트]

서울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 MBC DMC거리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2019 서울세계문화엑스포.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다녀온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됐습니다. 1년 동안 자신들이 현지에서 직접 체험한 문화와 그곳에서 받은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인터뷰-최연주/진행팀 / 굿뉴스코 17기 말라위

 

25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무려 6개 대륙 85개의 전시 부스로 시민들과 만납니다. 각 나라의 의상과 문화 체험 그리고 단원들이 전하는 생생한 체험담에, 첫 날에만 3만여 명의 서울 시민들이 엑스포를 관람했습니다.

 

인터뷰-김서린/서울시 서초구

 

첫날 저녁에 진행된 개막식에도 1,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이 소속된 국제청소년연합의 박문택 회장이 개회선언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김용태 국회의원의 축전과 마포구의회 채우진 의원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인터뷰-채우진/마포구의회 의원

 

세계문화엑스포에서는 수십 개의 전시부스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이 가득합니다.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미국 등 6개 나라의 문화댄스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공연 후에는 국제청소년연합 이헌목 사무총장이 시민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해외봉사를 하면서 도전하고 한계에 부딪히면서 깊은 사고와 강한 마음을 배웠고, 보석 같은 청년들이 되어 한국에 돌아왔다며 이 행사를 통해 단원들의 행복한 마음을 느낄 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80여개국 현지에서 느낀 기쁨과 행복을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 서울세계문화엑스포는 25일 세계문화페스티벌과 26일 세계문화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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