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계대학총장포럼 일행, 리더스 컨퍼런스 참석

[멘트]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세계대학총장포럼’이 7월 7일 부산 해운대에서 2019 IYF 월드문화캠프와 함께 막을 올렸습니다.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지도자들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범세계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세계대학총장포럼’. 올해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온 총장 및 교육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9일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전 세계 어느 곳이든 그 나라의 미래이자 얼굴이 되는 청소년들. 그런 그들의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해결하려는 교육관계자들은 ‘글로벌 인재의 성공적 마인드교육’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로날드 하든 총장/ 에픽 바이블 대학교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고, 둘째 날인 9일 오전, 총장 일행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리더스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대학생 130여명이 국제적인 이슈에 대해 자신들만의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자리. ‘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는 모토 아래 모인 대학생들이, 총장 및 교육관계자들을 따뜻한 박수로 맞이하며 리더스 컨퍼런스가 시작됐습니다.

총장들은 이날 학생들의 토론에 참가해 이들의 대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내놓으며, 현실적인 대안과 방안 등에 대해 성심성의껏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황민서

 

인터뷰) 최진영 / 2019 리더스컨퍼런스 기획팀

 

인터뷰) 로자나 퍼치/ 미국 브롱스시 공동체 마그넷 고등학교 교사

 

경쟁사회에서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머리와 마음을 모은 대학생들과 세계 대학의 총장들. 이들에게서 시작된 작은 아이디어, 그리고 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꿔나가는 앞날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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