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케냐 CLF 개최

[멘트]

728일부터 31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2019 케냐 월드캠프를 위해, 현지 시각 29일 오전, 기쁜소식선교회 및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경찰의 호위 속에 모이 스타디움에 도착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첫 일정은 CLF에 참가하는 목회자들과의 만남. 여독을 풀 새도 없이, 박옥수 목사는 모이 실내체육관에 모인 5천여 명(3천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연이어 2, 3시간 가까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번 케냐 월드캠프는 기존과 달리 기독교지도자모임 CLF에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3천여 명의 목회자가 참가했고, 특히 소속 목회자만 5천 명에 달하는 대형교단, 케냐 오순절교회에서도 1천 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첫 시간에는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봉사단으로 활동하던 중, 전갈에 쏘였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난 한 청년의 이야기로,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성경 66권 모두 하나님의 말씀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삶에 나타난다고 전했습니다.

 

곧바로 이어진 둘째 시간. 인간에게 선이 없고, 율법의 목적은 죄를 드러나게 함임을 성경을 통해 증명하며, 인간의 선이 아닌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지는 구원을 역설했습니다.

 

3시간 동안 모이 실내체육관에 울려 퍼진 말씀.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한 목회자들의 환호와 함성이 체육관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날 모이 실내체육관에는 아더 기통가 구속의교회 아크비숍, 존 오킨다 오순절교회 총재, 워싱턴 오곤요 은게데 세계 예수님의 능력교회 비숍 등 케냐 기독교계를 이끄는 쟁쟁한 목회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조셉 오쳉 비숍 / 오순절 교회

인터뷰) 프레드릭 가체지보 비숍 / 오순절 마솔렛 지역교회

 

오는 31일까지 약 3천여 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할 케냐 CLF.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이곳에서 일어날 변화의 물결 또한 큰 기대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장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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