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케냐 CLF 둘째 날

[멘트]

현지 시간으로 730, 2019 케냐 월드캠프가 이틀째 맞이한 가운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팀은 이른 아침 반별 모임으로 시작해 하루 내내 말씀을 듣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케냐를 비롯해 아프리카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교단의 목회자 3천여 명은 하나님 앞에 한 마음이 되고 있습니다.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매일 두 번의 오전 강연, 그리고 저녁 강연으로 참가자들과 말씀을 나눕니다. 둘째 날 첫 시간, 누가복음 15장의 예화와 함께 우리는 믿음으로 거룩해졌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며 예수님이 어떻게 인류를 의롭게 하셨는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곧바로 두 번째 시간에는 누가복음 10, 강도 만난 자의 예화와 로마서 323, 24절 말씀을 통해 계속해서 절망 가운데 찾아와 힘과 소망을 주신 하나님, 그리고 어떤 죄를 지었든 은혜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키세베 아더 기통가 아크 비숍/ 구속의 복음교회 대표

 

저녁 강연에서도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의 마음에, 목회자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강연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참가자들을 더욱 기쁘게 합니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는 이날 저녁, 다시 한 번 로마서 323절과 24, 예레미야 3134절 말씀을 갖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셨다며, 그 말씀을 믿는 믿음을 버리지 말길 당부했습니다. 모이 스타디움에 울려 퍼지는 말씀에, 관객들은 모두 환호했습니다.

 

인터뷰) 피터 시모이 / 케냐 하이어미션 센터

 

말씀을 통해 목회자들의 마음에 가득 채워진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을 받은 목회자들의 감격스러운 간증이 CLF의 하루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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