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강릉여름캠프 1차 첫날

[멘트]

폭우가 내린 수도권과는 달리 대관령을 넘어서면서부터 펼쳐진 강릉의 맑은 날씨. 하나님이 준비하신 더 없이 좋은 날씨 속에 제 48회 강릉 여름캠프가 기쁜소식강릉수양관에서 시작됐습니다. 각 지역에서 모인 성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여름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첫날 저녁. 1100명이 모인 가운데 찬송과 공연으로 저녁예배가 시작됐습니다. 기쁜소식원주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 구원받은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을 하며 성경공부를 통해 구원받은 김정희자매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역시 기쁜소식원주교회에서 준비한 합창은 참석자들을 하나님의 세계로 마음을 이끌었습니다.

 

강릉여름캠프 1차 주강사인 홍오윤목사는 이날 열왕기하 432절 이하에 나오는 엘리사에 관한 말씀을 전하며 신앙생활에 있어서 연합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인간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과 연합하는 것이 복된 삶이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석 / 기쁜소식강남교회

인터뷰) 이선아 / 기쁜소식양천교회

 

말씀이 끝나고 참석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신앙상담을 하며 그룹교제를 이어갔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풍성한 말씀이 있는 여름캠프에서 성도들은 마음의 안식을 누리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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