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강릉 여름캠프 2차 첫날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에서 소멸됐지만 강원도에는 아직 많은 비가 내렸던 7. 오후들어 점차 비가 그치고 선선한 날씨 가운데 제48회 강릉여름캠프 2주차 일정이 기쁜소식강릉수양관에서 시작됐습니다.

장소에 미리 도착한 성도들은 시원한 날씨에 감사해 하며 담소를 나누고 곧 시작될 여름캠프에 대한 기대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송옥순 - 기쁜소식 분당교회

 

지휘자의 활기찬 인도로 배우는 찬송공부로 여름캠프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쁜소식수원교회 청년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 <생각에서 벗어나>가 이어졌습니다.

박옥수목사의 저서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에 나오는 내용을 재구성한 이 연극은 평범한 부부가 사소한 일로 시작해 의처증으로 변해가는 생각의 흐름을 표현해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강릉캠프 2주차의 주강사인 기쁜소식부천교회 김기성목사는 사무엘하 20장에 나오는 세바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벨성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받아들여 다윗의 노여움을 샀듯이 신앙을 하면서 하나님이 일 안하신다는 생각을 절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여러가지 간증과 함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정희 - 기쁜소식 강남교회

 

말씀이 끝나고 수양관 각 층에서는 그룹교제 및 신앙상담이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들었던 말씀에 대해 비춰진 마음과 신앙생활의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세계를 발견해 나갔습니다.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정확한 마음을 발견할 수 있는 여름캠프.

참석자들은 말씀을 통해 사단이 주는 생각 속에서 벗어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시간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