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강남교회 청년회, '청춘캠프' 개최

[멘트]

지난 89일부터 11일까지 평창 아이원리조트에서 기쁜소식강남교회 청년회가 주최한 '청춘캠프'가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청년들이 중심이 되여 진행된 캠프는 교회를 잘 나오지 않던 청년들과 새롭게 참석한 청년들을 비롯 총 12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첫째날, 청년들은 대관령 양떼목장에 방문해 성경 속 '우리는 다 양 같아서' 라는 구절의 의미를 생각하며 양들의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오후에는 잠비아 코퍼벨트 대학교의 이명구 교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실패가 두려운 미운우리청춘이라는 타이틀로 '행복이란 실패가 없는 것이 아닌, 실패 속에서 배우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둘째 날, 박옥수 목사의 신간 '내가 왜 그랬을까?'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후 박옥수 목사가 청춘캠프를 방문해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청년들은 특히 유혹에 약하기 때문에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길은 신앙을 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자기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을 따를 때 어딜 가든 하나님이 도우시고 길을 여시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성경에 기록된 마지막 때에 대해 보여주며 청년들에게 지금은 떠날 때가 아니라 돌아올 때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율법을 완성 하셔서 이제 우리를 율법적으로 문제없고 죄가 없는 의인으로 만들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한희범 / 기쁜소식강남교회

 

이번 청춘캠프를 통해 그동안 마음이 교회와 멀어져 있던 청년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변화를 입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새로 참석한 청년들도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정지경 / 기쁜소식강남교회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대로 앞으로 힘 있게 복음을 위해 달려갈 청년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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