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부르키나파소·감비아 정상 면담

[멘트]

72019 아프리카개발회의 TICAD가 열리고 있는 일본 요코하마. 아프리카 5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와 이들의 면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파울레 그나싱베 토고 대통령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28일에는 로크 마크 크리스티앙 카보레 부르키나파소 대통령과 우사이누 다르보 감비아 부통령의 면담이 성사됐습니다.

 

28일 오전 10, 로크 마크 크리스티앙 카보레 부르키나파소 대통령과의 면담은 요코하마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카보레 대통령은 이미 지난 201712월 박옥수 목사를 대통령궁에 초대해, 부르키나파소의 청소년문제의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 바 있으며, 이후로도 부르키나파소 IYF지부와 마인드 교육 및 월드캠프 개최 등 협력을 유지해왔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면담에서, 성경을 통해 배운 지식으로 청소년들을 교육해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넣는 일을 하고 있다며, 부르키나파소 청소년들에게 마인드교육을 어떻게 시행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고 존 아타밀스 전 가나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했던 간증과 함께 로마서 323, 24절을 통해 카보레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카보레 대통령과의 면담 후 곧바로 1120분에는 이사투 투레이 감비아 부통령과의 면담이 요코하마 베이 호텔에서 있었습니다. 박 목사는 IYF의 설립 배경을 설명하며 현재까지 IYF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변화를 입었고, 감비아와도 함께 일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사투 투레이 부통령은 좋은 일을 해주어서 감사하다목사님께서 필요하다면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박옥수 목사와 아프리카 각국 정상들의 만남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의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인드교육의 활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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