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스프링필드 공연

[멘트]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 그 여덟 번째 도시는 미국 중부에 위치한 스프링필드입니다. 이곳은 기쁜소식선교회과 목회자 훈련과 복음전도자 양성을 위해 마련한 마하나임 선교센터가 있는 도시로, 지난 8월 월드캠프 음악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을 접한 곳이기도 합니다그래서인지 여러 지역 미디어에서도 중요시간대에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소식을 방영하는 등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얼마나 큰 관심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성은 사모 / 기쁜소식 스프링필드교회

 

공연 당일 오후 5시에 열린 리셉션에는 목회자 및 지역 내 귀빈들 약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스프링필드 지역사회를 위한 기쁜소식선교회와 IYF의 다양한 활동의 소개와 말씀을 들으며 마음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미셸 볼러 / KY3 미주리 스프링필드 TV

 

스프링필드에서 열리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 칸타타. 이미 지난 8월의 시민 콘서트와 TV, 라디오 등을 통해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기대를 갖고 칸타타가 열리는 미주리 주립대학교 제이큐에이치 아레나를 찾았습니다.(J.Q.H arena)

 

인터뷰) 제너드 해드먼 / 스프링필드

 

공연 시작 전 스프링필드 시장이 나와 칸타타에 대한 축사를 전하며, 공연일인 921일을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로 지정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어둡고 절망스러운 이스라엘에 태어나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를 기다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너무나 큰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2막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팔아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려는 짐과 델라의 이야기.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은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메리앤 / 스프링필드

인터뷰) 발바라, 데이비드 / 스프링필드

 

관객 중 한 명은 캐런은 지난 해 오클라호마시티 공연을 보고 올해도 관람하기 위해 공연을 알아보던 중, 스프링필드에서 열리는 것을 알고 친구와 함께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친구와 함께 보는 공연은 감동이 두 배였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캐런 / 오클라호마 , 트와일라잇 / 스프링필드

 

도시에서 도시로, 사람과 사람 사이로 전해지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감동. 미국 전역을 따스하게 물들이며 더욱 큰 기쁨을 안고 다음 도시로 향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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