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앵커리지 공연

[멘트]

먼 북극의 땅 알래스카에 찾아온 크리스마스의 감동.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 열한 번째 공연이 열리는 곳은 미국의 마흔아홉 번째 주, 알래스카에서 가장 큰 도시인 앵커리지입니다.

 

이번 칸타타를 준비한 기쁜소식 앵커리지교회 성도들은 먼 곳까지 행복을 전하러 온 합창단에게 고마워했고, 또한 준비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칸타타를 기뻐하시는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권은선 / 기쁜소식 앵커리지교회

 

앵커리지에서는 총 이틀간 공연이 열렸습니다. 공연이 열린 26일과 27, 양일간 현지 목회자 모임과 귀빈들을 위한 리셉션이 각각 진행됐습니다. 특히 현지 목회자 모임에는 목회자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고, 이들은 앵커리지를 위해 함께 일하길 원했습니다.

 

인터뷰) 프란시스 리드 목사 / 앵커리지 능력의 성전 교회

 

알래스카 퍼포밍 센터에서 열린 이틀간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장을 들어서는 관객들의 모습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대한 기대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인터뷰) 노라 / 앵커리지 관객

 

3막에 걸쳐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각각의 막이 뚜렷한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년 더욱 수준이 높아지는 연기와 노래, 연출 속에 각 무대가 전하는 주제, 바로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앵커리지 시민들의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인터뷰) 피트 안드리지악 / 알라스카 군 사령관

인터뷰) 케이시 안드리지악

인터뷰) 디나 / 앵커리지 관객

 

박영국 목사가 전한 크리스마스 메시지 또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서 이뤄진 인류의 구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값없이 얻은 의로움에 대한 메시지는 앵커리지 시민들의 마음에 평안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앤 스테크네일 / 앵커리지 관객

 

오늘 공연을 준비한 기쁜소식 앵커리지교회도 이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앵커리지 교회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앞으로 앵커리지에 일어날 복음의 역사를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정자양 선교사 / 미국 기쁜소식 앵커리지교회

 

앵커리지 시민들의 마음을 녹인 크리스마스 칸타타. 따뜻하게 녹은 앵커리지 시민들의 마음에 복음의 꽃이 활짝 피어날 날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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