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솔트레이크시티 공연

 깊어지는 가을과 함께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현지 시간으로 101,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의 열 다 번째 도시,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했습니다솔트레이크 시가 있는 유타 주는 인구 대부분이 몰몬교 신자인, 몰몬교의 세계 총본산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공연 전에 열린 현지 목회자 모임 CLF에는 약 1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땅에 있는 성소가 아닌 하늘의 성소에서 예수님이 드린 영원한 속죄가 우리의 죄를 영원히 씻었다는 말씀에 목회자들은 열렬한 반응으로 화답했고, CLF와의 교류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터뷰-호세 말도나도 / 리 비냐 교회

 

 오늘 공연이 열리는 매버릭 아레나를 채운 솔트레이크시티 시민들. 크리스마스까지는 두 달이 넘게 남았지만, 관객들은 크리스마스 칸타타 그 자체에 대한 기대로 가득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그리는 1막과 함께 칸타타의 밤이 시작됐습니다. 헤롯왕의 방해에도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 땅에 탄생하신 아기 예수에게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에이드리언 / 솔트레이크시티 관객

 

 이어지는 2, 자신의 소중한 것을 팔아 서로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주고 싶은 짐과 델라의 마음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관객들에게 전달됐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정점, 3막에서는 <할렐루야>로 유명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그리고 렛잇 스노우’, ‘징글벨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그레이스 / 솔트레이크시티 관객​ 

인터뷰-할리 / 솔트레이크시티 관객 

인터뷰-이자벨/ 솔트레이크시티 관객 

인터뷰-디오사 / 솔트레이크시티 관객

 

기쁜소식 솔트레이크시티 교회는 하나님께서 여러 방법으로 칸타타를 알릴 수 있게 길을 여시고 도우시는 것들을 보며 앞으로 이 도시에 일하실 하나님이 소망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이상준 선교사 / 기쁜소식 솔트레이크교회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남긴 감동의 여운이 솔트레이크 시민들의 마음에 복음의 꽃을 피어날 날을 기대해봅니다. 박굿뉴스티비 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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