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반기 박옥수 목사 부산 성경세미나

2019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가 끝나고, 부산 시민들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27일부터 저녁부터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 라는 주제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습니다.

첫날 저녁 세미나 장소로 발 걸음을 내딛는 참석자들은 지난 날 추억과 향수가 있던 곳을 찾는 것처럼 행사장으로 모여듭니다.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지만, 올해 세미나는 부산지역 성도들에게 더욱 특별합니다.

이후 성도들은 남부지역에 남겨진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명을 찾겠다는 마음을 전해받아 연합하여, 아직 복음을 듣지 못했거나 교회와 멀어졌던 수많은 사람들을 이미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셨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 자신들에 노력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이끄시는 성경세미나로 준비됐습니다.

 

인터뷰-양미영 /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그렇게 성도들의 손에 이끌려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찾은 새로운 참석자는 600여 명,

세미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오케스트라의 잔잔한 찬송과 선율이 홀 안을 채우듯, 참석자들 어느덧 2500여석의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올 해 7월 제5회 한국 기독교지도자대회 CLF에 참석한, 토고 하나님의 성도 교회(The Saints of God)의 코피 아카포(Koffi Akakpo) 비숍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계기와 소감을 전했고, 빛 되신 주님이 말씀에 대해 자신의 눈을 뜨게 하셨다며, 이제는 자신의 마음이 아닌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감동을 전달하는 무대가 마치고,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 요한복음 2장 가나안 혼인 잔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과 멀어져 죄를 짓게 하는 정체인 악한 영에 대해 성경세미나의 첫날 말씀을 풀어갔습니다.

 

내가 볼 때는 분명 물인 것 같지만 예수님이 포도주라고 하신 것처럼 내 생각과 예수님의 생각이 맞지 않을 때 내 생각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믿음이며. 예수님의 말씀은 옳고 내 생각은 틀리다는 사실만 정확하게 알면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악한 영이 넣어준 생각을 이기고

예수님이 주신 기쁨과 행복한 마음으로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열심과 헌금 노력이 우선이 아닌, 마음을 함께 하고,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서 돌아가신 사실을 믿는 것이고. 로마서 323절 모든 사람은 죄를 범했지만,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다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노상근 /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1부 말씀에 이어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27일 저녁부터 시작된 2019 부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30일 수요일 저녁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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