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룰림 축제'

[멘트]

지난 1110. 성남 시청 광장에서 글로벌 어울림 축제가 있었습니다. 글로벌인성교육원이 주최하고 아시아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개최됐습니다.

 

인터뷰) 정해국 / 글로벌인성교육원 대표

 

오후 1시부터 시작 된 글로벌어울림축제. 한국문화를 알 수 있는 한국부스부터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세계문화 체험존, 그리고 한국노래자랑 등 여러 이벤트들이 진행됐습니다.

 

실내에서는 노래자랑의 결선 무대가 열렸고 이어 아프리카 가나로 해외봉사를 다녀 온 문혜진 단원의 체험담이 있었습니다. 문혜진 단원은 생각지 못했던 사고로 척추를 다쳐 휠체어를 타고 다닐 수 밖에 없는 상황. 절망스러운 삶을 살던 중 어떻게 자신이 극복하며 마음에 힘을 얻었는지를 설명하며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성남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또한 외로움에서 벗아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냘텟 /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글로벌 어울림 축제는 성남의 다문화가정과 근로자들에게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며 마인드를 배우게 해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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