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목포 공연

지난 23, 2019크리스마스칸타타가 목포시민 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을 찾았습니다. 목포시민들은 소중한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칸타타를 보기 위해 찾아습니다.

 

로마 군병들에게 짓밝히는 압제속에서 고통하다가 메시야를 기다리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자가 되신 아기예수의 탄생과정을 오페라로 공연하는 1막은,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리고 공연을 보는 모든 이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2막에서는 오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모티브로한 뮤지컬이 펼쳐졌습니다. 일에만 빠져 살아가던 편집부장 짐과 부인 델라의 가슴뭉클한 스토리는 바쁜 일상 가운데서 자칫 가장 소중한 것을 잃고 살수도 있는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마지막 무대에서는 크리스마스 케롤과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중 할렐루야 외 2곡을 합창했습니다.

 

이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성탄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척수염을 앓던 19살 최수현이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이 되었을 때 척수염이 나았던 이야기를 전하면서 마음을 전하고 마음을 나눈다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김세원 / 목포

인터뷰-임흥빈 / () 전라남도 도의원

 

2019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222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예수님의 사랑과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연주할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박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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