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IYF, 재소자 마인드 강연 진행

1121일부터 IYF 르완다 지부는 기타가타 센터에서 본격적으로 마인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다. 기타가타 센터는 현재 약 250여명의 여성 재소자들이 머물고 있는데, 십대 초반에서 사십대 초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있으며, 대부분 성매매 때문에 이 곳에 오게 됐습니다.

 

르완다에도 마약, 음주, 도박, 성매매 등 여러 청소년 문제가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교화 서비스는 IYF의 마인드 교육에서 해답을 찾았고, 20189월에 IYFMoU 체결 후, 20199월에는 김기성 교육위원을 초청하여 기타가타 센터에서 마인드 교육 및 신학교 개교식이 있었습니다.

 

21일 굿뉴스코 다원들의 축하 공연, 센터장의 환영사에 이어 IYF 르완다 고봉진 지부장이 마인드 교육을 했습니다. 마인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여러 예화 및 자신의 이야기를 토대로 강연했습니다. 이어서 그룹 교제 시간에는 에드몬 교육 위원, 굿뉴스코 단원들이 자신들의 체험담을 나누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룹교재가 진행되는 동안 고봉진 지부장은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심리 치료사들을 위한 특강을 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변하지 않는 여성들을 보며 실망과 좌절에 빠져 있었던 심리 치료사들은 마인드 교육을 통해, 이 여성들이 세상의 빛이 되고, 미래의 리더가 될 것이라는 소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매 주 이어지는 교육을 통해, 이들이 미래의 마인드 강사, 복음의 일꾼이 될 것에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박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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