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양천교회, '힐링 콘서트' 개최

지난 23, 기쁜소식양천교회는 온가족이 함께 하는 힐링콘서트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천 청년회 은하수 극단이 주최하고 양천 실버대학과 국제인성아카데미가 함께 준비했습니다.

 

행사에는 김승희 국회의원과 황희 국회의원, 이광현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회장 등 여러 귀빈들이 참석했고 SNS 홍보를 통해 연결된 관객들로 객석이 가득 찼습니다. 샤이닝 댄스팀의 ‘One more time’과 양천 실버대학의 라인 댄스를 시작으로 엄마야팀 맘로망스의 여성 중창과 에바다 남성 중창, 나비남 혼성 중창단의 노래가 있었습니다. 이어 에바다 합창단의 공연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해리의 사랑의 인사연주로 장내 분위기는 더욱 따뜻해졌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은하수 극단의 연극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은 자폐성 발달 장애를 가진 아이와 가족의 실화를 바탕으로 절망의 끝에서 행복을 찾은 비밀을 이야기했습니다. 이후 연극의 실제 주인공인 이민섭 군의 아버지 이상훈 씨가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힘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민섭 군이 무대에 올라 영어로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은하수 극단의 설립자이자 명예심리학 박사인 이헌목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 누구나 한계를 뛰어넘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양천교회 안병국 장로 회사의 한 부부는 연극을 관람하면서 자폐아 아들에게 희망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헌목 목사와 지속적으로 신앙 상담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많은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