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칸타타 전주 공연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킨다"는 신념아래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주고 있는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일 오후 7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914일 시작으로 32일간의 2019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가 막을 내리면서 미국의 많은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로 공식 선정하고 감사장을 통해 환영받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지난달 15일부터 국내 투어를 시작해 14번째로 열린 전주공연에서도 2,037명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2000년 전 유대 베들레헴을 배경으로 예수탄생의 과정을 표현한 1막은 오페라 형식으로 단원들이 성경을 수십번 읽고 토론해가며 직접 연출하고 무대세트도 직접 준비하는 등 진정성을 담은 연기에 감동이 배가된 무대였으며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소재로 각색한 뮤지컬 2막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감동스런 공연이었고 마지막 3막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등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였습니다.

선명한 음색과 영혼을 울리는 화음으로 2,000여 명의 전북도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소망을 선사하며 전문성과 예술성에 거듭 놀란 도민들은 막마다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똑같은 어려움이 있지만 절망을 갖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소망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예수님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죄를 대신하러 오셨기에 크리스마스는 염려를 떨쳐 버리고 기쁨을 주기 위함이다" 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주공연은 해바라기 후원회의 온기나눔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5개 단체 80여 명이 무료관람 지원을 하는 등 총 200여 명을 초청해 나눔을 실천했으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내달 22일까지 서울 여의도 KBS홀을 비롯해 국내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고품격 클래식의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박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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