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목사, 파우레 그나싱베 토고 대통령 면담

 1216일 오전, 토고 파우레 그나싱베 대통령과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토고 대통령궁에서 세 번째로 면담을 가졌습니다.

 

청소년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파우레 그나싱베 대통령은 20177, 토고 월드캠프 주 강사로 참석한 박옥수 목사를 대통령궁으로 초청해 첫 면담을 가진 바 있으며, 올해 8월 일본 아프리카개발회의에서 재회했습니다. 이때 파우레 대통령은 박옥수 목사에게 다시 한 번 만날 것을 청했고, 이번에 토고 대통령 초청으로 박옥수 목사가 토고를 국빈방문하면서 세 번째 면담이 성사됐습니다.

 

오전 11시경, 토고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파우레 그나싱베 토고 대통령과의 면담, 파우레 대통령은 방문한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청소년들의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하고, 토고에서의 교육 방법 및 교재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파우레 대통령은 선거로 인해 바쁜 시기가 지나가면 IYF의 마인드교육이 토고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더욱 깊은 협력관계를 갖고 일하자고 말했습니다.

친근한 분위기 가운데 면담이 진행됐고, 말미에 박옥수 목사가 토고와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약 30분간의 면담이 끝났습니다. 대통령은 박옥수 목사를 대통령궁 입구까지 직접 배웅했습니다.

 

인터뷰-박옥수 목사 / (사)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대통령 면담에 앞서 토고 국회에서 야와 체간 토고 국회의장과 박옥수 목사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이에 국회의장은 박옥수 목사와 일행을 환영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게 해주시려고 국가기도회에 목사님을 보내주신 것 같다고 전하면서 박옥수목사의 마인드교육에서 정신적인 것을 이야기했는데 거기서 모든 게 시작되고. 사고력의 차원에도 공감한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 및 국회의장과 각각의 면담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토고 언론들은 박옥수 목사가 토고를 방문한 13일부터 출국하는 16일까지 모든 일정을 취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토고 방문과 대통령과의 재회로, 토고 정부와 함께 마인드교육으로 청소년들을 이끌 수 있는 길이 크게 열렸고. 앞으로 토고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게 할 것이 소망됩니다. 굿뉴스티비김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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