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강릉 기독교지도자포럼

2020년 새해를 맞아 2차 겨울 캠프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목회자 100여 명이 강릉에 모여 성경 중심의 사역과 신앙 회복을 위해 회개하고 성경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포럼을 가졌습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연합(KCA; Korea Christian Association)이 주관한 강릉 기독교지도자포럼12() 오후 330분부터 5시까지 강릉시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릉교회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국내 목회자를 비롯해 필리핀 목회자, 기독교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포럼은 이헌목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되어 주제 발표, 축하공연, 특별 강연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전 바울신학대 총장인 신현종 목사는 한국 기독교가 직면한 현실을 언급하면서 목회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 회개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박 목사는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인간이 보기에 옳은 생각을 버리고 성경 말씀 그대로를 믿는 것이 참 믿음이며, 목회자들이 참 믿음을 가질 때 한국교회가 비로소 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조용갑 / 전 기성교회 목사

 

CLF를 참석한 목회자들은 말씀을 들으며 참된 복음을 듣고 기쁘다며 CLF와 마음을 합했습니다.

 

int. 배학규 목사 / 미국 북장로교단 신학박사

 

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출범 3여년 만에 전 세계 16만여 명 목회자들이 연합하고 교류하며 영적 변화와 각성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GoodnewsTV 장민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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