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대덕겨울캠프 3차

지난 8, 모두의 기대 속에 제49회 겨울캠프 3차가 기쁜소식대덕수련원에서 시작됐습니다. 1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캠프에 2700여명의 성도들이 가족들과 함께 대덕수련원을 찾았습니다.

 

첫날 저녁,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에서 준비한 손을순 모친 트루스토리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박옥수 목사가 전도사로서 사역을 시작했을 때 처음으로 구원받았던 성도로, 죄 사함을 받은 후 성령을 힘입어 장팔리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며 많은 열매를 맺고 현재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간. 손 모친의 간증이 담긴 트루스토리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 3차 캠프 주 강사 기쁜소식강남교회 박옥수 목사는 첫날 열왕기하 5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나아만 장군이 스스로 흑암을 이길 수 없었지만 엘리사의 이야기를 받아 들였을 때 흑암을 이길 수 있었듯이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마음이 연결되면 어떠한 어둠이 찾아오든지 빛으로 변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이광욱 / 기쁜소식남원교회

 

오전과 오후 시간 복음반에서는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복음1반 기쁜소식수성교회 윤종수목사는 성경을 바탕으로 죄란 무엇인지부터 어떻게 죄를 사함 받는 지까지, 성경에 나타난 복음을 전했습니다. 구원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복음의 핵심을 이야기했습니다. 오랫동안 죄를 해결하지 못해 고통 속에 있던 참석자들은 매시간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참된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장우석 / 동울산

 

1차와 2차에 이어 진행되는 3차 겨울 캠프가 참석자들에게 마음의 휴식이 주고 한 해를 힘 있게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에 소망이 됩니다. 굿뉴스티비박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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