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볼리비아 기독교지도자연합포럼 개최

2020 볼리비아 IYF 월드캠프 기간에 진행된 기독교지도자연합 CLF 포럼이 2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펙스포 크루스 치끼따노홀에서 열렸습니다. 볼리비아를 비롯해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그리고 칠레까지, 남미 6개국 700여 명의 목회자들이 말씀을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교파를 초월해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슬로건 아래 창단된 CLF는 지금까지, 전 세계 목회자 16만 여명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볼리비아를 비롯한 남미 목회자들도 CLF에서 전해지는 복음을 듣기 위해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CLF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인간의 선은 도금한 선과 같다며 악한 우리의 생각을 믿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자고 했습니다. 또한 내가 죄를 지어 죄인인 것 같지만 성경은 우리가 의롭게 그리고 거룩하게 되었다고 증명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게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프레디 히메네스 페르난데스 / 비다 아분단떼(풍족한 삶의 교회) 교회 목사

 

이틀간 CLF에서 박옥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우리 죄가 영원히 씻어졌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죄를 씻는 속죄제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늘나라 제단에서 드려진 영원한 속죄제사를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마친 후, 목회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원을 받은 후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시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되는지 등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말씀 구절을 인용해 답해주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습니다. 참석한 기독교지도자들은 성경을 기반으로 한 CLF 포럼이 정말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모임을 이어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아구스틴 아길레라 목사 / 중남미 복음주의 동맹 부회장

 

CLF를 마친 후 대표 지도자들은 박옥수 목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CLF 포럼에 참석하면서 매 시간 말씀을 듣는 것이 목회자들에게는 더 없이 큰 행복이었고, 영이 새로워졌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정치적으로 혼란한 볼리비아에 이렇게 귀한 말씀을 전해준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의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기독교지도자포럼 CLF를 통해 볼리비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나님과 마음을 합한 목회자들이 기쁨으로 참된 복음을 증거해 온 볼리비아가 복음으로 뒤덮일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서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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