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 면담

2020212,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 소재 대통령궁에서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카를로스 알바라도 대통령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이번 대통령 면담은 개신교협회 회장이자 대통령의 친구이며, 대통령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고베르토 목사가 추진해 성사됐습니다.

 

오후 2시에 시작된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IYF 설립배경을 소개했고, 현재 IYF가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청소년들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하고 있다며, 최근 제작된 마인드서적을 대통령에게 소개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에게 지시와 강요가 아닌 희망과 사랑, 소망을 심어주면 그 학생들은 달라지게 된다고 말하고 대통령께서 도와주시면 코스타리카의 정부와 함께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마인드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며 IYF 마인드교육과 한국어교육, 음악교육 등 3가지 교육을 정부와 함께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옥수 목사는 이사야 535절과 6절을 통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인해서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우리의 죄를 영원히 완벽하게 사하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대통령은 말씀을 귀담아들으며 복음을 받아들였고, 박옥수목사의 마인드서적과 복음 서적을 전해 받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기도로 코스타리카를 축복하고 대통령을 비롯해 함께 협력하는 사람들이 은혜 입기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마지막으로 대통령에게 예수님이 죄를 다 씻어 거룩하고 깨끗하게 해놓았음을 믿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

 

이번 박옥수 목사와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알바라도 대통령과의 면담으로 IYF는 코스타리카 정부와 함께 마인드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앞으로 코스타리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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