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

[멘트]

온라인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있는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가 어느덧 마지막 날을 맞이했습니다. 기존 월드캠프에 비하면 매우 짧은 기간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알차게 채워진 하루하루. 매일 오전에는 각 분야의 명사들이 영상으로 학생들과 만났습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우뚝 서기까지 수없이 넘어지고 일어서며 배운 삶의 철학들을, 솔직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나갔습니다. ‘원하는 목적지로 어떻게 달려 나가고 있는가?’ ‘내가 가지고 있는 당연한 고정관념을 뒤흔들어라!’ ‘진정한 멘토를 만나면 삶의 변화가 온다!’ , 각 주제에 맞춰 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강연들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송주환 / 월드캠프 명사초청강연 참가자

인터뷰) 주병진 / 월드캠프 명사초청강연 참가자

 

또한 마지막 날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시간도 있었습니다. 바로 2020 온라인 월드캠프 참석자 간증대회. 한국의 각 지역별로 한 명씩 총 11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이번 월드캠프에서 일어난 일들, 그리고 느꼈던 마음을 진솔하게 전했습니다. 특히 울산 지역의 정하은 학생은 마음으로 예수님을 만나게 된 전후의 이야기로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정하은 / 월드캠프 간증콘테스트 참가자

 

한편 오후에는 외국인 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외국인 노래자랑이 펼쳐졌습니다. 태국과 러시아, 탄자니아, 영국, 멕시코 등 세계 각국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도전장을 내민 12명의 학생들. 요즘 한창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부터 댄스,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는 물론, 멋진 연출이 어우러진 영상까지,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한가득 선사했습니다.

그 결과 대상은, 최근 한류를 이끄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OST ‘노을을 부른 미얀마의 제네비 학생이, 1등은 인도의 렌데모 학생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미얀마의 제네비 학생은 온라인임에도 출중한 노래 실력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인터뷰) 제네비 / 미얀마 / K-POP singing 콘테스트 대상

 

시간이 지나면서 세계 곳곳에서 참가한 대학생들을 자연스럽게 한 마음으로 만들어주는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 하루하루 새로운 도전 속에 학생들의 마음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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