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온라인 세계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

[멘트]

지난 해, 코로나 19 발생으로 전 세계 교회가 침체되기 시작한 때, 전 세계 94개국 해외방송국 및 온라인 중계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해준 한국기독교연합의 부활절 연합예배. 그 후 성경세미나, CLF, 수양회 등 대표 행사들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세계 각국에 동시에 복음을 전하며 전 세계적 규모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리고 2021, 다시 돌아온 부활절 기간. 올해는 고난주간인 41일 목요일부터 부활절 당일인 4일 일요일까지, 집회 형식으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이어갑니다.

 

이번 예배를 위해 국내외 선교회 지부에서는 각국의 상황에 맞게 대면 및 비대면 홍보를 다양하게 펼쳤습니다. 특히 서울 지부는 시내 건물 전광판과 지역언론, 모바일 초청장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오화영 / 기쁜소식동서울 교회

 

4월의 시작과 함께 막을 연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 서울 양재동 기쁜소식강남교회 예배당에서 순서가 진행되고,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송출됩니다. 지난 달 CLF가 남긴 은혜의 여운 속에, 함께 했던 세계 각국의 목회자 및 귀빈들은 영상을 통해 축사와 기도, 간증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도 이번 부활절 예배를 위해 특별한 공연들을 준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주제로 한 클래식 성가 및 찬송가들을 전부 새로운 무대로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새로운 부활절 칸타타. 부활절 당일인 일요일 저녁 7,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주 강사로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누가복음 10장의 강도 만난 자,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 등 익히 알고 있는 말씀들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과 부활로 이루신 영원한 속죄와 새 언약에 대해 설명하며 차근차근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양관철 / 광주시

 

해외 각국에서도 부활절 고난주간을 기념하며 함께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들은 시청자들의 소감이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찰리 바냐레스 / 필리핀 기쁜소식 누에바이씨아 교회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절망과 어려움 속에 있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소망을 가져다줄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 다가오는 주일에는 새벽 다섯시 반과 낮 10, 저녁 7시 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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