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박옥수 목사 미국 전도여행, 올랜도·탬파 일정

[멘트]

지난 67일부터 시작된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이 어느덧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콜로라도 주의 덴버에서, 플로리다 주에 있는 올랜도로 이동한 박옥수 목사 일행. 21일 월요일, 올랜도에 도착한 박 목사는 먼저 기독교 TV 방송국 슈퍼채널 55와의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플로리다 주 올랜도와 게인스빌 지역을 아우르는 슈퍼채널 55와의 인터뷰는, 사장인 클라우드 보워즈가 직접 진행자로 나섰습니다. 그는 박옥수 목사의 저서와 성경세미나 말씀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적극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말씀을 가지고 복음을 전할 때에는 크게 아멘을 외치기도 했습니다. 슈퍼채널 55에서는 향후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를 방영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클라우드 보워즈 / 미국 플로리다 슈퍼채널 55’ 사장

 

저녁에는 플로리다 지역 기성교회 목회자 100여 명 포함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로리다 CLF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2018CLF 참석자 한국을 방문했던 에디 워커 목사와 노먼 윌슨 목사가 각각 기도와 축사를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16장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과 마음을 합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있고, 그것이 신앙이자 믿음이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하나님과 마음을 합한 목회자들은 설교와 사역, 그리고 삶을 바꾸는 변화를 맛보았다고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노먼 윌슨 목사 / 플로리다 올랜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유 교회

 

다음 날인 22일 화요일, 올랜도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항구도시 탬파로 이동한 박옥수 목사. 이곳은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를 방영하는 미국 최대의 기독교방송국 CTN의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박옥수 목사는 CTN 본사에서 ‘contenting for the Faith’라는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진행자인 폴 로다토는 기존 30분의 프로그램으로는 박옥수 목사와의 이야기가 부족할 것이라며 1시간 동안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폴 로다토 / CTN ‘Contenting for the Faith’ 진행자

 

인터뷰 후에는 CTN의 설립자, 로버트 안드레아 회장과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로버드 안드레아 회장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함께 감상한 후, 박옥수 목사와 서로를 만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로버트 안드레아 / CTN 설립자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는 기쁨을 가득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23일까지 진행됩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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