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여름 실버캠프 두번째 날

[멘트]

18일부터 시작된 3일간의 은빛 행복, 2021 여름 실버캠프 두 번째 날 일정이 풍성한 말씀 속에 진행됐습니다.

하루를 여는 새벽 프로그램은 기존 실버 성도들을 위한 새벽말씀, 그리고 처음 참석한 실버들을 위한 복음반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복음반은 실버들이 쉽게 복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화를 통한 비유, 그리고 성경말씀을 풀어나갔습니다. 이번 캠프에 주변 어르신들을 초청한 성도들 중 특히 부모님을 초청한 성도들은 함께 복음반 말씀을 들으며 감사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박지혜 / 기쁜소식강동교회

 

오전에도 계속 되는 말씀시간. 둘째 날 오전 A 시간에는 미국의 정자양 선교사가 오랜 사역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일해오신 생생한 간증을 전했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의 말씀시간. 계속 되는 복음설교 속에 분명하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마음은, 실버들의 마음을 활짝 열고 그 안에 기쁨과 소망을 심었습니다.

 

인터뷰) 박월성 / 경기도 시흥시

 

하루 종일 풍성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실버캠프. 저녁에도 실버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과 더불어 멋진 공연들이 잇따라 펼쳐졌습니다. 서부산지역 실버들이 준비한 신명나는 무대, 그리고 마산지역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 그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감미로운 앙상블과 합창까지. 실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들이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오전에 이어, 저녁에는 열왕기하 4장 수넴여인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수넴여인이 하나님의 종인 엘리사와 함께 하는 동안, 그의 모든 어려움들을 도우신 하나님. 박 목사는 자신이 구원을 받은 후 성경을 읽는 것부터 하나하나 하나님이 이끌어주시는 것은 물론, 여러 면에서 부족한 자신을 들어 나병 환자들부터 세계 각국의 정상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실버들이 죄 사함을 확신할 수 있도록 값없이 이뤄진 구원의 말씀을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인터뷰) 박춘자 / 경기도 성남시

 

말씀 후에는 개인신앙상담시간도 마련돼, 개개인에 맞춰 더 자세하게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박상득 / 부산 남구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실버캠프에서 풍성하게 영글어가는 실버들의 마음. 그 마음에 심겨진 하나님의 사랑이 이들의 노년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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