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하반기 미국 전도여행, 뉴욕 방문

[멘트]

박옥수 목사 전도여행팀이 워싱턴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10일 내슈빌 방문을 앞두고, 9일 토요일 하루 동안은 뉴욕에 머무르며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오전 1030분부터는 카리브해 연안의 목회자들과의 화상 면담이 있었습니다. 자메이카 스페니쉬 타운 목회자협의회 회장이 축사를 전했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그리고 박옥수 목사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카리브해 연안의 목회자 300여 명은 말씀을 집중해서 들었고, 박 목사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나누며 마음에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오후에는 뉴욕 소재 교육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교육자 70여 명과의 성경공부 모임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지식만으로는 지금의 청소년들을 교육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느낀 교육자들. 그들 역시 참된 하나님의 지혜가 청소년들에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었기에, 오직 말씀이 중심이 된 이번 성경공부 모임은 교육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뷰) 레미 알라포 박사 / 뉴욕시립대학교 BMCC 교수

인터뷰) 예레미야 썸터 박사 / 로우저벨트 중학교 교장

 

최근 교육자 모임에 바로 이어 멕시코 톨루카 시에 있는 이투엠기독교기술대학의 헤수스 랜돈 총장, 그리고 아프리카 라틴국제협회 회장 안토니오 박사와의 면담이 진행됐습니다. 2015년 푸에르토리코 월드캠프에서 구원을 받은 헤수스 총장은 최근 전 세계의 복음화를 위한 멕시코 복음전도자의 양성을 목적으로 1400평의 부지를 기쁜소식선교회 멕시코 지부에 기증한 바 있습니다. 이날 면담에서도 헤수스 총장은 팬데믹 이후 많은 청소년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게 이투엠 기술대학에서 월드캠프 및 영어캠프를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안토니오 박사 역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적도기니의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해달라며, 적도기니 정부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녁 730분에는 롱아일랜드 리버헤드 소재의 하나님의 가정 교회에서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담임인 다니엘 오레자나 목사는 2017CLF를 처음 만난 후, 복음을 듣고 꾸준히 교류해오고 있습니다. 2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는 말씀대로 일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신 말씀을 힘껏 외쳤습니다.

 

인터뷰) 다니엘 오레자나 목사 / 하나님의 가정 교회

인터뷰) 마리아 오레자나 사모 / 하나님의 가정 교회

 

 

전도여행 일정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10일 내슈빌 일정을 마치면 11일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후 전도여행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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