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초청 2022 중남미 연합 수양회 첫날

[멘트]

 

지난 달 이스라엘과 남아프리카 7개국 정부 공식 초청 방문으로, 올해 활발한 해외활동의 포문을 열었던 박옥수 목사. 411일부터는 미국 LA를 시작으로 멕시코, 그리고 다시 미국 뉴욕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복음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4일 오후, 멕시코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는 이번 일정의 주요 행사인 중남미 연합 수양회가 열리는 멕시코 후스토 시에라 대학 캠퍼스로 이동했습니다.

14일부터 17일까지 박옥수 목사는 멕시코에서 중남미 연합 수양회 및 CLF 컨퍼런스, 세계 부활절 연합예배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그중 중남미 연합 수양회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축제이자 중남미에서 가장 큰 명절인 부활절 연휴를 맞아 열리는 행사로, 2년 여 만에 대면으로 열려 중남미 성도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중남미 18개국에서 3,000명의 성도들과 기독교 목회자 800명이 방역수칙 준수 하에 현장에 참석하며, 유튜브 및 SNS 중계를 통해 전 세계가 함께 하는 행사가 됐습니다.

 

개막 행사로 진행된 12일 저녁 예배는 멕시코 성가 그룹 알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멕시코시티교회 신재훈 선교사의 개회선언, 그리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교회의 김도현 선교사의 대표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멕시코 해외봉사단 동문 및 청년 성도들이 준비한 세계문화공연이 뜨거운 환호 속에 펼쳐지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부활절 칸타타와 크리스마스 칸타타 영화, 그리고 무대 영상들로만 만나왔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현장 무대에, 참석자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이번 중남미 연합 수양회의 첫 번째 설교. 박 목사는 하나 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면 하나님의 의와 모든 능력이 우리에게 전해진다며, 하나님과 마음을 합할 때 얻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 어떤 문제든 이길 수 있는 힘을 얻는다는 말씀에, 성도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겪었던 고립과 어려움 속에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까렌셀 올리벨라 바렐라 / 멕시코 중남미 연합 수양회 참석자

인터뷰) 룻 벨라깨스 핫꼬매 / 멕시코 중남미 연합 수양회 참석자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중남미 연합 수양회와 CLF 컨퍼런스, 그리고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이스라엘과 남아프리카에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중남미에서는 어떤 역사를 펼치실지 기대를 얻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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