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중남미 연합 수양회 및 CLF 마지막 날

[멘트]

 

멕시코 후스토 시에라 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 중남미 연합 수양회, 그리고 CLF 컨퍼런스. 3,8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이 행사에서 박옥수 목사는 주강사로 오전과 저녁으로 말씀을 전하고, 틈틈이 각계각층의 지도자들과 만나 개인면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날 부활절을 앞두고 행사 셋째 날인 16, 오전부터 CLF 컨퍼런스가 진행됐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구약성경인 레위기 4장에 나오는 평민의 속죄제를 시작으로 죄 사함을 받는 방법,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루신 영원한 속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영원한 속죄를 증거하는 말씀을 믿었을 때 의를 얻는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리브라도 벨라스케스 살라스 목사 / 멕시코 유카탄 시 장로교회 대표

 

3일에 걸쳐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은 목회자들. 간증할 시간이 주어지자, 목회자들은 줄을 지어 서서 마음에 충만한 구원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호엘 에르메네힐도 알레호 / 멕시코 틀락스칼라 시 기독교지도자연합 임원

 

강연이 끝나고 이번 CLF 컨퍼런스의 수료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헤나로 라몬 티니니 타르키노 볼리비아 전국 하나님의 성회 회장, 칼릭스 플레리돌 아이티 기독교 협회 회장, 지오바니 알베르토 마로킨 과테말라 목회자 협회 부회장 등 중남미 각국의 대표 기독교지도자 7명이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일정 가운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개인면담을. 16일 새벽에는 훌리에타 페르난데스 마르케스 하원의원이 박 목사와 신앙교제를 나누었고 오후 1시에는 마르케스 의원을 비롯해 후안 헬베르토 세루예 전 도미니카공화국 산티아고 시장, 마리솔 마르티네스 파나마 국회연구개발부 부장 등 8명의 중남미 국가 고위공무원들과 면담했습니다.

 

CLF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중남미 연합 수양회. 2년 여만에 한 자리에 모인 성도들은 미니 문화체험박람회, 그룹별 교제 등 풍성한 교류와 말씀 속에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16일 저녁, 중남미 연합 수양회의 마지막 예배. 다양한 문화공연 및 성가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무대로 마지막 공연을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의 설교.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 나아만 장군의 집에 포로로 잡혀간 계집 종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형편이든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 그 마음이 바뀌면, 모든 문제들이 축복으로 바뀐다는 내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베티 올라야 목사 / 콜롬비아 한계를 뛰어넘는 교회 

인터뷰) 아드리안 라미레스 목사 / 콜롬비아 산타 마르타시

 

34일간의 수양회, 그리고 CLF 컨퍼런스를 통해 중남미 지역에 활발하게 펼쳐진 복음의 능력으로 중남미 교회가 모두 기뻐하는 가운데, 박옥수 목사는 중남미 방문 일정의 마지막 날인 17일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말씀을 전할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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