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 부활절 연합 예배

[멘트]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CLF)가 주최하는 세계 부활절 연합 예배가, 박옥수 목사가 방문 중인 멕시코에서 진행됐습니다. 중남미 연합수양회와 CLF 컨퍼런스 행사장인 멕시코 후스토 시에라 대학교에서 열린 세계 부활절 연합예배. 특히 해외에서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드리는 부활절 예배는 이번이 처음으로, 멕시코 전역의 성도들은 물론 중남미 18개국의 성도 3천 명, 그리고 목회자 800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기쁜소식선교회와 CLF 공식 SNS,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 이날 예배. 새벽예배와 오전예배, 두 번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칼릭스 플레리돌 아이티 기독교협회 회장, 지오바니 알베르토 마르킨 과테말라 목회자 협회 부회장이 각 예배에서 대표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간증 시간에는 미사엘 차베스 멕시코 네사우알코욜틀 개신교협회 회장이 CLF를 통해 받은 구원의 확신을 간증하는 등, 중남미 각국의 대표급 지도자들이 이번 예배에 마음을 함께 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도 예수 부활의 기쁨을 노래했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그리고 그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무대를 보며, 관객들도 함께 찬송했습니다.

주강사로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 새벽에는 요한복음 21,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베드로에 대해서, 그리고 오전에는 사도행전 8장에서 예수님의 승천 후 교회에 대한 박해 속에도 빌립을 통해 사마리아 성에 복음이 전파되는 이야기로 설교했습니다. 베드로도, 빌립도 자신을 보면 부족하고 연약했지만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역사를 보았듯, 성도들도 복음을 위해 살며 하나님이 주신 복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영원한 죄 사함을 받고 앞으로 복음을 품고 달려나갈 소망을 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아나 / 멕시코 레이노사

인터뷰) 마리사 비얄롱 / 코스타리카


부활절 오전예배가 마친 후에는 중남미 지역 목사 및 장로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아이티의 이한솔 선교사, 멕시코의 이삭 리베라 전도사를 비롯해 총 11명이 목사로 안수를 받았고, 그 외 6명의 형제들이 장로로 안수를 받았습니다.

 

2022년 부활절을 맞아 진행된 중남미 연합 수양회와 CLF 컨퍼런스, 그리고 부활절 예배까지. 중남미 지역 성도들의 마음에 소망과 기쁨을 가득 채워준 멕시코 일정을 마치고, 박옥수 목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CLF 월드 컨퍼런스를 위해 출국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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