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LF 월드 컨퍼런스 개최

[멘트]

교리와 교파를 초월해 전 세계 목회자들을 복음 안에서 하나로 모이게 하고, 전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는 기독교지도자연합 CLF. 이번 상반기의 월드 컨퍼런스가 지난 18일부터 박옥수 목사를 주 강사로 미국 뉴욕 헌팅턴에 있는 마하나임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6개 언어로 통역되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컨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해제되고 대면모임에 대한 제약들이 풀리면서, 각 지역 교회들은 오랜만에 목회자 및 기독교인들을 예배당으로 초청할 수 있음에 기뻐하며 홍보활동에 마음을 쏟았습니다. 성도들도 스스로 목회자라는 마음을 갖고 기성교회의 문을 두드리고, 지역 언론을 통해 CLF 개최 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 가운데 진주지역 성도들은 찾아가는 성경공부를 매개로 목회자들 또는 교인들을 만나 직접 말씀을 전하며 교류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이번 CLF를 홍보하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기쁜소식선교회에 마음을 열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뷰) 공순기 / 기쁜소식진주교회

 

한국에서는 19일 화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CLF 컨퍼런스. 이번 CLF 컨퍼런스에는 미국의 내로라 하는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축사와 기도가 이어지면서, 현재 전 세계 목회자들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CLF의 위상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그 가운데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을 중심으로 땅의 성막이 아닌 하늘의 성막에서 드려진 예수님의 영원한 속죄제사를 갖고 설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이루신 속죄는 단번에 영원히 이루어진 것이며, 그것을 믿기만 하면 된다며 힘있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박옥수 목사의 사역과 삶 속에 놀랍게 하나님께서 일하신 생생한 간증은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뿐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실감케 했습니다.

 

인터뷰) 정은경 / 기쁜소식양천교회

인터뷰) 한희수 / 부산시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침체에 빠질 뻔한 기독교계에 변화의 소망을 가져다준 CLF 월드 컨퍼런스. 이를 통해 마음에 힘을 얻은 목회자들을 통해 새로워질 한국 기독교계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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