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브라질 상파울루교회 오디토리움 개관예배

[멘트]

 

531일부터 진행중인 박옥수 목사의 남미 3개국 전도여행이 2주차로 접어들며, 마지막 나라인 브라질에서의 일정이 현지 시간으로 6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오전 930분쯤 브라질 상파울루 교회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를 성도들이 환영했고, 함께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팬데믹 이후 처음 브라질 교회 성도들을 대면으로 마주한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느낀다면 베드로에게 일하신 예수님이 똑같이 역사하실 것이라며 소망을 전했습니다.

 

이날 저녁에는 IYF 브라질 상파울루 지부 3층의 오디토리움 준공을 축하하는 개관예배도 있었습니다. 이날 개관예배는 브라질 5대 방송국 중 하나인 헤지 브라지우를 통해 브라질 전역에 생중계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브라질 라이처스 스타즈의 공연이 예배의 막을 올리고, 과라시 폰테스 몬테이로 필료 상파울루 까사 데 벨지 구청장이, 상파울루 시장 히카르도 누네스를 대신해 박옥수 목사 일행을 환영하며, 이곳이 믿음과 축복의 교회가 되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그 외에도 국회의원과 상파울루 교도청 국장 등 IYF와 교류하며 사회적 공헌을 함께 해온 각계각층의 인사들도 참석해 축사로 자리를 빛냈습니다.

 

인터뷰) 마르시우 타데우 안하이아 데 레모스 / 국회의원

 

중남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이날 예배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습니다.

 

이어 기쁜소식선교회 및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 열왕기하 5장을 통해 마음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죄가 완벽하게 씻겼고 그로 인해 진정한 재판관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셨다는 판결문이자 성경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힘있게 외쳤습니다.

 

인터뷰) ​과라시 폰테스 몬테이로 필료/ 상파울루 까자 데 벨지 구청장

 

브라질 교회 성도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 증축한 오디토리움. 그중 큰 공헌을 한 성도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조에우씨우 떼이셰이라 리누 / 브라질 뽈뚜알레그리교회

 

브라질 방문 첫날부터 큰 기대와 기쁨 속에 시작된 박옥수 목사의 일정. 말씀을 통해 마음에 소망을 가득 채운 브라질 교회 성도들과 새로 지어진 오디토리움을 통해 앞으로 브라질에서 들려올 수많은 간증들을 기대해봅니다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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