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브라질 5대 방송국 중 하나인 헤지 브라지우 TV에서 지난 6일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45분간의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헤지 브라지우 방송국은 팬데믹 기간에 박옥수 목사의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방영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 후 두 번의 생방송 인터뷰, 그리고 당시 편성국장이었던 주앙 루이스가 박옥수 목사의 삶에 감명받아 제작한 전기 다큐멘터리 <삶의 미션>이 차례로 방영되며, 힘들어하는 브라질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국을 방문한 박옥수 목사를 주앙 루이스 방송국장이 맞이했고, 팬데믹 기간 원격 생방송 인터뷰에 함께 했던 진행자 지젤리가 이번에도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했습니다. 마인드교육과 그라시아스 합창단, 그리고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질문과 답이 오갔습니다.

마인드교육과 관련해서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에 조절하는 기능을 주셨다며 마인드교육을 소개하고, 얼마 전 파라과이 대통령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남미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마인드교육을 통한 사람들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행자 지젤리는 다큐멘터리 <삶의 미션>을 통해 배울 것이 많았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수많은 방송국과 인터뷰 했지만 헤지 브라지우와의 만남이 가장 마음에 남았다며 이야기했고, 진행자는 많은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일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를 응원한다며 이날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주앙 루이스 / 헤지 브라지우 방송국장

인터뷰 중간중간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세 차례에 걸쳐 펼쳐지면서 인터뷰 분위기를 더욱 기분 좋게 돋웠고, 브라질 전역에 공중파와 인터넷으로 생방송 됐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브라질 전역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고 있는 마인드교육과 복음의 메시지. 앞으로 더 많은 브라질 국민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