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여름캠프 1차 강릉 시작

[멘트]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는 제51회 여름캠프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강릉 수양관과 김천 수양관에서 각각 열립니다. 727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여름캠프. 팬데믹 기간에도 빠짐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복음의 역사를 이어왔지만, 전국 교회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기다렸던 만큼 이번 캠프에 대한 기대는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인터뷰) 유승희 / 기쁜소식동두천교회 

인터뷰) 강민하 / 기쁜소식강남교회

 

서울 강남과 동서울, 원주 지역에서 참석하는 이번 1차 강릉 여름캠프. 1,100명이 모인 가운데 찬송과 공연으로 첫날 저녁예배가 시작됐습니다. 기쁜소식 동서울교회 배명호 장로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꾸민 트루스토리’, 사업가이자 장로 교회 장로로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했지만 사업이 기울며 고통 받은 가운데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구원을 받은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이어진 특송 무대도 설교를 앞두고 참석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이끌었습니다.

 

1차 강릉 여름캠프의 주강사는 기쁜소식양천교회 이헌목 목사입니다. 창세기 17장을 주제로, ‘마음의 할례에 대해 설교한 이헌목 목사. 올 상반기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방문과 이달 초 열렸던 2022 IYF 월드캠프에서 일하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마음을 덮고 있는 생각의 껍질을 벗겨내는 할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박경란 / 기쁜소식강남교회

 

지난 상반기, 성도들의 마음에 일하신 하나님을 다 함께 모여 찬양하는 자리. 51회 여름캠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질 성도들의 마음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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