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여름캠프 2차 김천 둘째 날

[멘트]

 

대덕산의 시원한 바람이 연이은 무더위를 식히며 2차 여름캠프가 이어지고 있는 이곳 기쁜소식선교회 김천 수양관.

이른 새벽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예배 속에, 각 지역 성도들이 준비한 공연은 예배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둘째 날 저녁, 기쁜소식광주교회에서 준비한 연극 트루스토리가 펼쳐졌습니다. 트루스토리는 하나님께서 한 성도의 인생과 그 마음을 어떻게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오셨는지, 생생한 간증을 담아낸 연극입니다. 기쁜소식광주교회 성도들은 행복한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세계를 선택해 그 삶이 달라진 한 형제의 이야기를 트루스토리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이건훈 기쁜소식광주교회

인터뷰) 손미숙 / 기쁜소식광주교회

 

트루스토리의 주인공 양광철 형제는 알코올 중독을 괴로워하다, 신앙상담을 통해 믿음을 배웠습니다. 술을 마시라는 악령의 소리가 계속 됐지만 말씀을 통해 이겨내고, 교회 안에서 봉사를 하며 어느덧 술을 끊고 말씀처럼 온전해진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인터뷰)​ 양광철 / 기쁜소식광주교회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클라리넷 연주자 배한슬의 독주, 그리고 대전 한밭구역에서 <하나님께 영광>, <주님을 찬양해> 두 곡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께 찬송을 돌렸습니다.

저녁 설교 강사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16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다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 모든 형편이 절망적이었지만 하나님을 바라보자 마음에 소망이 가득 차고 찬송을 하게 됐다며, 믿음의 눈으로 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정영아 / 기쁜소식나주교회

인터뷰)​ 박홍각 / 충북 보은군

 

대덕산의 푸르른 풍광과 다채로운 캠프 프로그램 속에 형제자매들의 마음도 믿음으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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