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여름캠프 3차 강릉 시작

[멘트]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제51회 여름캠프가 무르익어가는 여름과 함께 순조롭게 3차에 접어들었습니다. 810일부터 기쁜소식수양관 강릉에서 진행되는 3차 강릉 캠프. 지난주에 이어 이번 3차에도 약 1500여 명이 참석했고, 캠프는 참석 전 자가키트 필수 시행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습니다. 무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캠프인 만큼 성도들 역시 현장에서 말씀을 듣고 성도들과 나눌 교제 등에 기대가 한껏 부풀었습니다.

 

인터뷰) 김화옥 / 기쁜소식금천교회

인터뷰) 조수진 / 기쁜소식금천교회

 

특히나 온라인으로 수양회가 진행됐던 팬데믹 기간에 구원을 받아, 처음 참석하게 된 성도들의 기대는 보다 각별했습니다.

 

인터뷰) 조문호 / 기쁜소식분당교회

 

캠프 첫날을 장식하는 저녁예배.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 준비한 정지영 자매의 간증을 연극으로 꾸민 트루스토리가 펼쳐졌습니다. 전도유망한 배구선수로 살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 정지영 자매. 코치로 진로를 바꿨지만 절망감이 가득했던 삶에 찾아오신 하나님을 간증해, 성도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기쁜소식일산, 김포, 광명교회 연합 합창단의 찬송 무대도 예배를 아름답게 장식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총회장이자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담임인 임민철 목사가 첫째 날 저녁 말씀을 전해습니다. 누가복음 18, 바리새인와 세리의 기도 비유를 갖고 진짜 옳음은 내가 아닌 하나님이 판결해주신 걸 그대로 믿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이번 캠프에서 그런 믿음을 배우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허련화 / 기쁜소식일산교회

인터뷰) 김태영 / 기쁜소식양천교회

 

513차 여름캠프의 시작과 함께, 성도들은 말씀 앞에 내 생각과 옳음을 모두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득 채우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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