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피지 경찰부청장 및 교육부장관 면담

[멘트]

 

829일부터 피지 수바를 방문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 및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3일째인 31일에는 피지 경찰 부청장, 그리고 교육부 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오전 9, 그랜드 퍼시픽에서 박옥수 목사를 만난 이텐드라 네어 피지 경찰 부청장. 박옥수 목사는 부청장에게 존 아타 밀스 전 가나 대통령이 서거하기 직전 복음교제를 나눴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로마서 323, 24절 말씀을 갖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이야기를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한 이텐드라 네어 부청장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목사님과 자신이 만날 수 있다는 것과, 오늘 들은 성경 말씀이 정말 놀랍다는 말과 함께 복음을 듣고 자신이 새로운 사람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면담 후에는 경찰청 직원 50명을 저녁에 열린 기독교연합예배에 참석토록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일정으로 피지 국회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프리밀라 쿠마르 교육부 장관을 만났습니다. 교육부장관은 정기 국회일정으로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습니다. 박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 설립배경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기본적으로 가르쳐야 하는 사고력과 자제력, 교류에 대해 설명했고 피지 정부 차원에서 시범학교 선정 및 향후 확대 방향, 현지 마인드교사 연수과정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양측 실무 담당자들과 마인드교육의 점진적인 확대를 두고 의논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틀간의 일정 동안 대통령부터 피지 내무부, 교육부, 경찰청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들과 만나 마인드교육을 알리고 복음을 전한 박옥수 목사. 이들과의 면담은 피지 청소년들의 미래를 넓히고, 개개인의 삶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밝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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