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호주 국회 오찬 참석 및 면담

[멘트]

 

이번 전도여행의 두 번째 나라인 호주를 방문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가 2일 오후, 호주 뉴사우스웨일주 국회의원인 린다 볼츠의 주선으로 국회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오찬에는 린다 볼츠 의원 외에도 동료 의원이 참석해 함께 면담했습니다.

 

린다 볼츠 의원은 2019년 시드니은혜교회를 알게 된 후 꾸준히 교류해왔고, 지난 8월 방문한 이강우 목사와 만나 박옥수 목사의 방문 소식을 듣고 청소년 및 국민 마인드교육과 청소년 해외봉사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이번 오찬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면담 전에도 이렇게 세계적으로 활동을 펼치는 훌륭한 기관을 설립한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던 린다 볼츠 의원에게, 박옥수 목사는 이날 국제청소년연합 IYF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월드캠프가 전 세계로 퍼지게 된 과정, 그리고 청소년들에 대한 향후 비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또한 2008년 호주 울릉공 시와 진행한 월드캠프를 언급하며 앞으로 호주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하는 데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볼츠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IYF와 하고 싶었던 활동들에 제약이 있었다며, 이제는 함께 마인드교육 및 청소년활동들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날 오전 8시에는 호주 찰스스터트대학교 보안안전 및 웰빙부서 전무이사 스테이시 젠킨스와 화상면담을 했습니다. 스테이시 젠킨스 전무이사는 바쁜 일정 속에도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방문 소식에 면담을 요청해왔고, 박 목사는 고린도전서 61011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도 말씀으로 밝은 삶과 소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젠킨스 전무이사는 아름답고 지혜로운 말씀을 전해준 것에 감사하며 자신이 그 말씀을 믿는 것 같다고 답했고, 학생들을 위한 좀 더 좋은 교육,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마인드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훗날 한국에서의 월드캠프와 마인드교육 현장 방문 등을 기약했습니다.

 

호주 국회와 대학교 등에도 마인드교육이 점차 알려지며 그 활동영역을 넓혀가는 가운데, 국회의원 및 대학교수와 박옥수 목사의 면담은 그 움직임에 힘찬 시동을 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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