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초청 호주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멘트]

 

‘Reconnect, 재연결이라는 주제로 호주 및 남태평양에 뜨거운 복음의 역사를 일으킨 박옥수 목사 초청 시드니 성경세미나가 94일 저녁 시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2018년도 박옥수 목사의 방문 후 4년 만에 열린 성경세미나는 마지막 날까지 오직 성경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복음을 참석자들의 마음에 심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됐습니다.

 

이날 성경세미나에는 전 투발루 EKT 교단 총재인 수아말리 목사가 기도를, 그리고 솔로몬제도 교정청의 가브리엘 마넬루시 청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오후 IYF와 마인드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한 마넬루시 교정청장은 축사에서, “솔로몬에 돌아가면 태평양 제도에 큰 도움이 될 IYF의 프로그램과 기쁜소식선교회가 추진하는 일들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공연까지 온 마음을 다해 호주와 남태평양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소프라노 최혜미는 누구든 복음을 들으면 두려움에서 벗어나 삶이 변하는 걸 보았다, 복음을 위해 노래하는 것의 감사함을 직접 표현해 공연에 깊은 울림을 더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열띤 앙코르 요청에도 멋진 무대로 화답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오전 설교에 앞서, 이번 피지와 호주에서 일어난 죄 사함의 역사에 감사해하며 내년부터는 호주에서 청소년캠프를 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 3131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폐하신 옛 언약, ‘올드 커버넌트와 새로 세우신 새 언약 뉴 커버넌트에 대해 설교했습니다. 구약인 율법 앞에서는 죽을 수밖에 없었던,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앞에서 예수님께서 손가락으로 쓰신 새 언약. 예레미야 3134절 말씀을 읽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 새 언약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저녁설교 시간에는, 히브리서 1019절 말씀으로 우리 죄를 완벽하게 씻으신 예수님 보혈의 능력을 힘있게 외쳤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조셉 목사 / 올네이션 교회

인터뷰) 타루실라 조셉 사모 / 올네이션 교회

 

분명한 복음 앞에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인 참석자들의 간증으로 이날 호주 성경세미나 현장에는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호주교회 성도들의 마음에도 다시 한 번 복음의 능력을 확인하고, 남은 평생을 복음을 전하며 살고 싶은 소망을 갖게 했습니다.

 

인터뷰)​ 차옥경 / 호주 시드니 은혜교회

 

4일 일요일 저녁 호주 시드니 성경세미나를 끝으로 귀국하는 박옥수 목사. 이번 오세아니아 전도여행은 호주와 남태평양을 이끄는 지도자들과의 만남, 그리고 성경세미나를 통해 참된 복음을 전하며 이곳에 그 어느 때보다 큰 소망의 여운을 남겼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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