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박옥수 목사 부산 성경세미나 개막

[맨트]

 

2022 박옥수 목사 부산 성경세미나가 2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막했습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의 대표적인 복음 전도 행사로, 1986년 부산 이사벨여고 무궁화관 집회가 그 시초가 되어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열리며 수많은 사람을 구원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며, 특히 박옥수 목사의 복음전도 6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시 간이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 담임이자 기쁜소식선교회 총회장 임민철 목사가 성경세미나 첫날, 대표기도로 세미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최근 미국 25개 도시에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 그리고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 기념 피스 콘서트를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 펼치고 돌아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이번 성경세미나에 함께 하며 부산 시민을 위한 공연을 펼칩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에 앞서 기쁜소식 대구교회 알레그리아 합창단이 공연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 7인 혼성중창단 캔들스틱’, 바이올리니스트 이주현의 독주에 이어, 세 곡의 합창으로 감동 가득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9장을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 예수님의 말씀에 이끌려 눈에 진흙을 바르고 실로암 연못을 찾아간 소경. 그 마음의 세계를 차근차근 설명하며, 생각이 아닌 말씀을 믿을 때 오직 은혜로 이뤄지는 죄 사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한희수 / 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

 

부산 지역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개인 성경공부 및 전도노트 활용으로 사람들을 초청했습니다. 부담을 뛰어넘고 발을 내디뎌 초청한 참가자들이 이번 성경세미나에 와서 말씀을 듣는 것에 성도들은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인터뷰) 박상준 / 기쁜소식 북부산교회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박옥수 목사 초청 부산 성경세미나는 26일 수요일 저녁까지 나흘간 총 7회에서 걸쳐 진행되며, 유튜브 굿뉴스티비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합니다. 굿뉴스티비 서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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