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멘트]

 

지난 7일부터 진행된 2022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 어느덧 목요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이 됐습니다.

지난 사흘간 서울 시민들에게 매일같이 전해진 복음의 말씀. 예수님께서 이루신 영원한 속죄와 하나님의 새 언약은 그동안 죄로 인한 가책과 변하지 않는 신앙생활에 갑갑함을 느끼던 서울 시민들에게 해방과 자유를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서수남 / 경기 용인시

 

뿐만 아니라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 해외 기독교목회자들의 간증은 정확한 성경말씀을 기반으로 한 참된 회개와 올바른 신앙이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목회자들은 이러한 진리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박옥수 목사 그리고 기쁜소식선교회와 마음을 합해 함께 일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육성)

오세아스 팔라우 에레라 / 멕시코 목회자 연합 협의회 회장

저희 부모님은 목사님이셨습니다.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신 목사님은 제 자신에게 다시 한 번 확신하게 했습니다. 복음 속에서제 자신을 자유하게 해줬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그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우리가 안식을 위해 더 이상 해야 할 일이 없습니다. 제가 모든 목사님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멕시코뿐 아니라 전 세계 목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박 목사님의 메시지를 들으십시오.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매 공연마다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참석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우리 죄를 모두 사하고 그 삶을 이끌어주시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찬양, 그리고 해외 목회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세계 각국의 언어로 부르는 찬송 무대가 성경세미나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넷째 날 열왕기하 5장 말씀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아람군과의 전쟁으로 기근이 든 사마리아성. 그곳에는 내일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겠다는 여호와의 말씀을 가지고 온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와, 하나님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한 군대장관. 박 목사는 두 사람의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의 생각을 버린 사람과 자신의 옳음을 갖고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흘간 꾸준히 전해온 복음,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가 온전케 됐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셨다는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육성)

우리는 하나님 말씀 그대로 믿읍시다.

우리가 죄를 지은 건 사실이지만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내가 지어서 받아야 할 벌을 예수님이 다

벌 받았기 때문에 내 죄는 씻어졌고

우리는 의롭고 거룩한 겁니다.

 

인터뷰) 안상학

인터뷰) 텐다이 카폰도로 / 양문교회 설립자 / 짐바브웨

 

성경이 전하고자 하는 단 한 가지 메시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값없이 의롭다 하셨다는 복음을 서울 시민들의 마음에 새기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는, 12일과 13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남교회 예배당에서 이틀 더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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