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겨울캠프 강릉 1차

[맨트]

 

1228일부터 31일까지 이번 한 주간 기쁜소식 강릉 수양관에서 진행되는 제52회 겨울캠프 강릉 1차가 이틀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른 새벽 체조시간으로 시작하는 겨울캠프의 하루. 조용한 시간 성경을 묵상한 성도들은 이어지는 김광운 목사의 새벽 말씀을 들었습니다. 다윗의 삶과 사울의 삶이 달라진 이유, 똑같은 형편이지만 나와 하나님, 둘 중 누구의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하나님의 차원으로 바라보고 말씀과 더불어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일상의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오직 말씀에 집중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겨울캠프. 오전A 시간에는 기쁜소식익산교회 정경환 목사가, 오전B시간에는 이강우 목사가 두 세계의 싸움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성도들은 저마다 가지고 온 문제가 아닌 소망에 마음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인터뷰) 유중근 / 기쁜소식원주교회

 

오후에는 강릉캠프의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는 아카데미가 있었습니다. 독서토론 아카데미, 영화감상, 건강산책 등 참석자들의 기대를 높이는 프로그램들. 그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건강산책 아카데미는 정동진 해수욕장으로 참석자들을 이끌었습니다, 새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일출 명소인 정동진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조복희 / 기쁜소식양천교회

인터뷰) 박순임 / 기쁜소식광명교회

 

그룹교제도 성도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는 시간입니다. 수양관 이곳저곳에 둘러앉은 성도들은 올 한 해 얻은 간증들, 혹은 마음에 품고 온 어려움들을 서로 이야기하고 말씀도 들으면서 문제들을 풀어나가고 새로운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인터뷰) 김희양 / 기쁜소식강동교회

 

저녁에는 주강사 박희진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습니다. 로마서 8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는 구절을 통해 죄와 사망의 법을 율법이라고 말하고 생명의 성령의 법은 새 언약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받아들이자고 했습니다.

 

인터뷰) 한정순 / 기쁜소식남양주교회

 

2023년이 바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금, 묵은 해를 뒤로 하고 말씀이 주는 새로운 마음이 성도들의 연말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서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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