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LF 기독교지도자 포럼

[맨트]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콜롬비아 월드캠프, 그리고 이와 함께 CLF 컨퍼런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21일 수요일, ‘ECCI 대학교’ 1층 메인홀에서 열린 2023 CLF 기독교지도자 포럼. 국교인 로마 카톨릭이 종교인의 90%를 차지하는 콜롬비아지만, CLF를 통해 온라인으로 꾸준히 기독교지도자들과의 교류, 그리고 포럼 개최를 이어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특별히 CL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콜롬비아 및 인근 국가의 대표급 기독교지도자들을 포함해, 5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습니다.

 

월드캠프 공연을 위해 방문 중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축하공연으로 목회자들을 반겼습니다.

 

CLF의 지난 활동보고가 있었고, ‘복음의 연합이라는 이번 포럼의 주제 아래 사례 발표와 특별 강연, 질의 응답 등이 이어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께서 드신 예화 강도 만난 자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박 목사는 이 이야기 속 선한 사마리아인이 예수님의 그림자임을 정확히 짚으며, ‘강도 만난 자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없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완벽히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다고 강조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목회자들도, 성경에 대한 심도 깊은 설명과 박옥수 목사의 삶에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에 아멘을 외치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다니엘 베가 목사 / 페루 복음주의 연합회 회장

 

인터뷰) ​페르난도 산체스 목사 / 콜롬비아 오라베스 선교회 회장

 

이번 CLF 포럼을 통해 대가가 아닌 은혜로 주어지는 구원에 확신을 얻은 중남미 목회자들. 그 확신으로 복음 안에서 연합한 목회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콜롬비아와 중남미 대륙에 펼쳐나가실 복음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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