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월드캠프 훈련과정 둘째날 _ 영어시험 치러져..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4일 수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대덕 수련원에서 교사들과 대학생들을 위한 훈련과정이 오늘까지 있습니다. 23일엔 아프리카와 한국 등 7개국에서 열릴 2009 월드캠프를 앞두고 영어시험이 치뤄졌습니다. 오늘 첫 소식입니다. <리포터> 6월 넷째주 화요일 IYF교사와 대학생들의 전도자 훈련 과정이 그 둘째날을 맞아 막바지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아프리카 10개국에서 열린 세개대회를 앞두고 IYF교사들이 보다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영어 회화 공부와 테스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IYF 교사들은 영어에 대한 부담을 뛰어넘어 주님이 주신 마음을 받아 복음 안에서 쓰임을 받는 부분을 기쁜 마음과 진지한 자세로 임하였습니다. <인터뷰> 부담스러울 줄 알았는데. 박목사님께서 영어에 대한 부분에 말씀하셨을 때에, 정말 막상 이렇게 부딪혀서 배워보니까 옛날에 단어들도 기억이 나고 정말 이렇게 가르키시는 분이 아주 재미있게 가르쳐주셔가지고 제 마음에 쏙쏙 들어오고 계속 은혜를 입으면 외국인들에게 복음도 전할 수 있겠다는 그런 마음도 들고 오늘 너무 감사한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단기를 다녀와서 영어를 많이 잘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우리 같이 참석한 자매님이랑 한단계 차이밖에 안 나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나님이 제 마음을 많이 낮추시고 영어 공부를 더 해야 되는구나.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기 와서 또 목사님 마음 받아서 영어 시험도 즐겁게 준비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되게 떨렸는데 너무 재밌고 이렇게 우리들에게 또 이런 영어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4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는 사단에게 굴복하는 게 아니라 그 어려움을 이겨내며 담대한 마음으로 성령의 이끌림을 받을 때 주님이 우리와 함께 일해주신다고 전했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사단이 주는 부담을 넘어 복음을 위해 우리 인생을 드렸을 때, 주님의 은혜 속에 머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상 GNN TV 김다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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