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호주 시드니 교회에서 8일부터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리포터>
얼마 전 리드콤으로 이전한 호주 시드니 은혜교회가 새로운 장소에서 첫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예배당 내부 수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복음을 전하고자 연 성경세미나엔 하나님이 살아 일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 세미나엔 홍보 등 준비가 부족했음에도 연일 인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친구의 소개로, 또는 말씀을 듣고자 직접 교회를 찾은 시민들은 공연을 보며 마음을 열었고, 복음을 듣고 무척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저는 친구와 오늘 왔고, 이 교회를 통해서 많은 복을 얻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예수님 안에서 저의 의를 이해했기 때문이고,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이고, 올 때마다 이해를 더 할 수 있고, 그리고 더 확신을 가질 수 있고, 또 이 교회에서 받은 말씀을 다른 발버둥 치고 예수님의 피를 백퍼센트 이해하지 못하는 크리스찬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교회에 감사합니다.
이 교회와 프랭크 형제님과 룻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제 자신의 의를 드러나게 하는데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교회가 저에게 아주 큰 복이기 때문에 예수님께 평생 감사합니다.
- CHERYL(성경세미나 참석자)
<리포터>
말씀을 듣고 행복해 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은 교회에도 큰 은혜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끄신 이 곳 리드콤에서 호주 시드니 은혜교회는 주님이 살아 일 하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신년사 말씀처럼 2010년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교회를 통해 호주 땅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