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굿뉴스코 워크숍
<앵커> 케냐 굿뉴스코 워크숍이 1일부터 5일까지 케냐 IYF 센터에서 있었습니다. <리포터> 케냐 나이로비 교회에서는 3월 1일부터 6일간 2차 GNC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 기간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영어, 한국어, 성경, 컴퓨터, 태권도 총 5개 클래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저는 태권도를 하고 있는데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 여기 마하나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마하나임이 아니었다면 지금 제가 있는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마하나임 모든 것이 정말 고맙습니다. - Ann Wambui(워크숍 참석자) <리포터> 특히 한국어 클래스는 워크숍 기간 동안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한국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언어의 벽을 넘어 마음을 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잠깐이지만 이번에 한국어 클래스를 맡게 되면서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고요. 그리고 언어란 소통 수단이 그들의 마음과 저의 마음을 이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 그리고 계기였던 거 같습니다. - 최섭(굿뉴스코 9기 케냐) <리포터>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60여명의 학생들은 3월 말 2주간의 훈련을 거친 후 4월달에 동부아프리카 지역으로 파송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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