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캔사스도 지금 이맘때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기쁜소식 캔사스 교회에서는 15일부터 성경세미나를 열어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눴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캔사스 교회에서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앵커리지 임병주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오래 전 교회와 멀어진 성도들도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교회에 기쁨이 되었고, 곧 이어 가까운 친구들도 초대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임병주 목사의 메시지는 우리가 잘해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죄에서 건져주시고 의인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판결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믿음이라 전하였습니다. 그동안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던 캔사스 교회 형제자매들은 때때로 부담스럽고 힘들기도 했지만 진행 과정을 지켜보며 하나님께서 성경세미나를 인도해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주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기쁜소식 캔사스 교회에 계속해서 일하실 것이 기대됩니다. 이상 Good News TV 조상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