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지역 대학생 연합 MT
<앵커> 주말을 맞아 2010 춘계 부산, 울산 지역 대학생 MT가 있었습니다. 120 여명이 1박 2일 동안 함께 하면서 부쩍 가까워 진 느낌입니다. <리포터> 이곳은 파릇파릇한 10학번 새내기와 함께하는 부산 울산 지역 연합MT현장입니다. 한주의 빡빡한 수업을 마친 130여명의 학생들이 18일 저녁 IYF 동부산 센터에 모였습니다.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MT를 축하해 주기 위해 온 부산링컨스쿨 학생들의 건전댄스를 시작으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MT시작, 이제 새로운 대학생활에 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지역에서 갖는 IYF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링컨스쿨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으로 다소 딱딱했던 분위기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날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박영준 목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톡톡 튀는 대학생답게 준비한 게임이 시작하자 처음 보는 선후배간의 어색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너도 나도 마음을 열고 웃음꽃을 피워냈습니다. 이곳저곳 터져 나오는 환성과 함성 소리에 대학생 MT가 어느새 동심으로 돌아가 학생들의 마음에 MT의 즐거움이 마음 깊이 추억으로 새겨집니다. <인터뷰> 이번에 대학생 MT를 하게 됐는데, 대학생이 돼서 처음으로 하는 MT에 참석했는데, 너무 재밌고, 세상 MT에서는 그냥 술 마시고, 그냥 떠들고 놀면서 그냥 그저 그렇게 생활을 하는데, 우리는 이렇게 재미있게 공연도 해 주고, 정말 흥미로운 게임도 하고 그래서 너무 마음도 열리고 서로 말씀도 들으면서 마음에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재밌습니다. - 이은강(부산대학교 1학년) 오늘 박영준 목사님께서 창세기 2장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는데 거기 나오는 안개가 정말 제 마음과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 안개 때문에 전염병이 퍼지고, 광합성도 못하게 하고 또 다른 여러 식물들에게 피해만 입히는 걸 보면서 참 제 마음도 똑같이 피해만 입히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구나. 이런걸 알게 되어서 너무너무 감사했고, 또 이 마음을 갖고 교회의 인도를 받고, 종의 인도를 받아서 제 마음대로 살면 안되겠다. 이런 마음이 들어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 김만재(한국해양대 2학년) <리포터> 이번 MT로 모아진 마음의 올 한해 부산을 바꿀 것을 기대합니다. Good News TV 정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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