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라위 교회 입니다.
박성경 형제는 14기 굿뉴스코로 말라위로 지원해 온 단기 선교사입니다.
지난 1월 4일 월요일 머리가 아프다고 하며 말라리아 증상이 있던 형제가 아프리카에서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라 약을 먹고 쉬면 되겠다 싶어는데 몸은 조금식 약해져 갔고 1월 6일 오후 쯤 의식이 서서히 없어졌습니다.
저녁 7시 경 ABC 병원에 급하게 입원을 해 주사와 링겔을 맞고 말라리아 약을 투여 했지만 다음날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카무주 중앙병원에 있는 중환자 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의사 소견으로는 세러벌 (Cerebral) 말라리아 즉, 뇌에 말라리아가 공격해 의식을 잃은 상태 입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면역이 약한 상태여서 말라리아 균을 견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경 형제에 건강을 위해 교회 형제 자매님들에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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